스모프치킨 천일점 - 부암역 근처 퇴근 후 가기 좋은 치맥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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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암동 스모프치킨 , 부암역 8 번 출구 도보 1 분 거리 노포 치킨집 후기입니다 . 바삭한 후라이드와 똥집 , 가격 정보까지 정리했습니다 .   부암역 근처 촬영 끝나고 가기 좋은 점심 식당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치고 나면 늘 가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독 자주 발길이 향하는 곳이 스모프치킨입니다. 부암역 8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스튜디오에서도 도보 4분이면 닿는 거리라 촬영 사이 짧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1. 세월이 느껴지는 공간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래된 노포 특유의 분위기가 먼저 느껴집니다. 화려하게 꾸민 곳이 아니라, 세월이 그대로 묻어나는 내부가 오히려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화려한 인테리어보다는 오래 자리를 지켜온 곳 특유의 진짜배기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마음에 드실 겁니다. 2. 바삭한 후라이드와 똥집 이 집의 핵심은 역시 후라이드입니다. 튀김옷이 얇게 입혀져 있어 튀김옷 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 닭 자체의 육즙과 바삭함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입니다. 국내산 닭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육질에서 그 차이가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똥집을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중자 하나만 시켜도 양이 넉넉하고, 쫄깃하면서도 잡내 없이 깔끔하게 튀겨져 나와서 치킨과 함께 곁들이기에 이만한 안주가 없습니다. 곁들여 나오는 클래식한 양배추 사라다도 옛날 통닭집 감성을 그대로 살려줍니다. 3. 부담 없는 가격 메뉴 구성도 알찹니다. 후라이드와 양념 모두 19,000~20,000원대이고, 반반도 19,000원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똥집은 중자 기준 8,000원이고, 다리나 날개만 추가로 필요하면 개별 주문도 가능해서 인원수에 맞춰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소주와 맥주는 4,000원으로, 낮술 한잔 곁들이기에도 무리 없는 가격입니다. 마무리하며 부암동에서 촬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 끝나고 스모프치킨에 들러 바삭한 후라이드와 똥집 한 ...

부산에서 렌탈 스튜디오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

 부산 부암동에서 렌탈 스튜디오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공간을 고른 기준을 담았습니다. 층고, 규모, 위치 선정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부산에서 렌탈 스튜디오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


Studio Muy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오늘은 조금 개인적인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스튜디오 사업을 계획했다기보다는, 기존에 다녀본 렌탈 스튜디오들에서 느낀 아쉬움에서 출발한 공간입니다.



1. 층고에 대한 아쉬움에서 시작하다


여러 렌탈 스튜디오를 다녀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층고였습니다. 층고가 낮으면 조명을 위에서 내리는 각도에 제약이 생기고, 넓은 화각으로 촬영할 때도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단체 촬영이나 전신이 들어가는 촬영에서는 층고가 결과물의 여유로움을 크게 좌우한다는 것을 직접 느꼈습니다.


그래서 공간을 알아볼 때 층고를 최우선 조건으로 두었고, 결국 4.5m 층고를 갖춘 공간을 찾아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상가 층고보다 훨씬 여유로운 높이라, 조명 배치나 촬영 구도에서 훨씬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2. 공간 규모를 정한 기준


층고와 함께 고려한 것이 공간의 폭과 깊이였습니다. 폭 8m, 깊이 4.5m 정도의 공간이면 어떤 촬영까지 소화할 수 있을지 여러 시나리오를 그려봤습니다.


2인이 진행하는 팟캐스트나 소규모 공연 촬영이 여유 있게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이면서도, 20명 정도의 단체 사진 촬영까지 소화할 수 있는 규모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너무 작으면 활용도가 좁아지고, 너무 크면 소규모 촬영에는 오히려 공간이 붕 뜨는 느낌이 들 수 있어서, 이 정도 규모가 다양한 촬영 수요를 소화하기에 적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3. 부암동을 선택한 이유


부산에서 렌탈 스튜디오가 밀집한 지역을 살펴보면 대체로 두 곳으로 나뉩니다. 대형 스튜디오는 센텀 지역에 많이 모여 있고, 소형 스튜디오는 전포동 쪽에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중간 지점을 찾고 싶었습니다. 대형 스튜디오만큼 크지는 않지만 소형 스튜디오보다는 여유로운 공간, 그리고 두 지역의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한 곳을 고민한 끝에 부암동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도 저도 아닌 위치라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 사이 지점을 필요로 하는 촬영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마무리하며


Studio Muy는 층고에 대한 아쉬움에서 출발해, 공간 규모와 위치까지 하나하나 따져보며 자리 잡은 공간입니다. 아직 조심스럽게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지만, 층고와 공간감이 필요한 촬영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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